[Research & Insight]당뇨병전단계부터 눈의 미세혈관 OCTA 지표가 달라졌습니다
당뇨병전단계부터 눈의 미세혈관 OCTA 지표가 달라졌습니다 — 핵심 요약309안에서 살펴본 당뇨병전단계와 초기 제2형 당뇨병의 황반 미세혈관 지표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2026)
당뇨병전단계에서도 OCTA로 측정한 눈의 미세혈관 지표에 집단 평균 차이가 관찰됐습니다. 건강 대조군보다 맥락막모세혈관의 흐름 결손 비율은 높았고, 망막 혈관밀도·관류밀도 지표 8개 중 6개는 낮았습니다. 다만 이는 한 시점에 서로 다른 집단을 비교한 결과이며, 개인의 당뇨망막병증이나 시력 저하 위험을 예측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글의 끝에는 이 결과가 정기적인 당뇨병 눈 검진과 왜 연결되는지, AfterNOON의 관점도 함께 담았습니다.
🔎 이 글의 성격 (소개·정보 고지): 이 글의 필자는 인용한 연구의 저자가 아니며, 해당 연구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이 글은 광고가 아닌 일반적인 의학 연구 소개입니다. 개인의 진단·치료·검사 필요성 및 검사 주기는 OCTA 수치만으로 정할 수 없으며, 반드시 담당 안과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서지정보 · Zheng F, Hong Y, Chua J 외 6명 ·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 2026;67(10):16 · DOI: 10.1167/iovs.67.10.16 · PMID: 42560006 · PMCID: PMC13452433 · 연구비: 제공된 원문에 기재 없음 · COI: Zheng, Hong, Chua, Foo, Fukutsu, Schmetterer, B. Tan은 없음으로 기재했으며, Bee와 G.S.W. Tan은 여러 기업과의 C 또는 R 관계를 공개했습니다.
핵심 요약
- 연구진은 건강 대조군 79안, 당뇨병전단계 85안,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 75안, 3–7년 70안 등 총 309안을 비교했습니다.
- 당뇨병전단계군의 맥락막모세혈관 흐름 결손 밀도는 건강 대조군보다 높았습니다. 크기 구분 없는 흐름 결손은 16.9±0.8%에서 17.5±0.8%로, 큰 흐름 결손은 8.5±0.9%에서 9.3±0.9%로 차이가 났습니다.
- 당뇨병전단계군에서는 건강 대조군보다 망막의 혈관밀도 4개 지표가 모두 낮았고, 관류밀도 4개 지표 중 2개가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 당뇨병전단계군과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 사이에서는 큰 흐름 결손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크기 구분 없는 흐름 결손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 무작위 숲 모델의 F1 점수는 0.54–0.68이었습니다. 이는 집단을 구분한 중등도 수준의 연구 결과일 뿐, 개인 진단이나 시력 예후에 사용할 정확도를 검증한 것은 아닙니다.
연구진은 혈당 단계별로 눈의 미세혈관을 비교했습니다
연구진은 혈당이 정상인 단계에서 당뇨병전단계, 초기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동안 황반의 미세혈관 지표가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습니다. 특히 망막보다 더 깊은 혈관층인 맥락막모세혈관의 변화가 당뇨병전단계부터 관찰되는지에 주목했습니다. 저자들은 이 연구가 당뇨병전단계에서 맥락막모세혈관 변화를 보고한 첫 연구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에는 싱가포르 국립안센터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이 포함됐습니다. 한 사람당 한 눈만 분석했으며, 총 309안은 건강 대조군 79안, 당뇨병전단계군 85안,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 75안, 진단 후 3–7년군 70안으로 나뉘었습니다.
아래는 원문 Table 1을 그대로 옮긴 네 군의 기본 특성입니다. 나이·성별·혈압은 군 간 차이가 없어 비교적 잘 맞춰져 있었지만, 체질량지수(BMI)는 당뇨병전단계·제2형 당뇨병군에서 뚜렷이 높았습니다(P<0.001). 연구진은 이 체질량지수 차이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맥락막모세혈관 변화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 특성 | 건강 대조군(79) | 당뇨병전단계(85) | 제2형 당뇨병 3년 미만(75) | 제2형 당뇨병 3–7년(70) | P값 |
|---|---|---|---|---|---|
| 나이(세) | 59.3±9.0 | 59.9±7.3 | 59.8±7.2 | 59.5±8.9 | 0.956 |
| 여성 | 46명(58.2%) | 39명(45.9%) | 37명(49.3%) | 27명(38.6%) | 0.112 |
| 체질량지수(BMI) | 23.7±3.3 | 27.5±4.2 | 28.4±4.2 | 29.0±4.7 | <0.001 |
| 당화혈색소(HbA1c)* | 해당없음 | 5.9±0.4% | 6.7±0.5% | 6.9±0.7% | <0.001 |
| 수축기 혈압(mmHg) | 135.2±17.9 | 133.9±16.0 | 134.7±18.2 | 135.6±16.6 | 0.942 |
| 이완기 혈압(mmHg) | 75.0±10.6 | 75.8±9.3 | 74.5±10.1 | 74.1±9.5 | 0.744 |
| 안축장(mm) | 23.9±1.0 | 24.0±1.0 | 24.0±1.1 | 24.2±0.9 | 0.497 |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전단계·제2형 당뇨병군에서만 측정했습니다.
색안저사진에서는 최소한의 미세동맥류가 7안에서 확인됐습니다. 당뇨병전단계군 3안과 두 제2형 당뇨병군에서 각각 2안씩이었습니다.
연구진은 swept-source OCTA(빛간섭단층혈관촬영의 한 방식)를 이용해 망막의 표층·심층 모세혈관총과 맥락막모세혈관을 촬영했습니다. 이후 혈관밀도, 관류밀도, 중심와무혈관부위와 흐름 결손을 측정했습니다. 연속형 수치는 평균±표준편차이며, 집단별 쌍 비교에는 Bonferroni 보정이 적용됐습니다.
아래 원본 이미지는 이 연구가 실제로 촬영한 OCTA 영상과 분석 흐름을 보여줍니다(왼쪽부터 표층 모세혈관총·심층 모세혈관총·맥락막모세혈관을 4개 군에서 나란히 비교, 가운데는 정량화 방법, 오른쪽은 분류 모델 구조).
Figure 1. Zheng F, Hong Y, Chua J, et al. Invest Ophthalmol Vis Sci. 2026;67(10):16. CC BY 4.0 — 원본 그대로 재수록.당뇨병전단계에서 보인 맥락막모세혈관의 차이
흐름 결손은 OCTA에서 혈류 신호가 부족한 영역으로 분류된 부분을 뜻합니다. 흐름 결손 밀도가 높다는 것은 영상에서 이러한 영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는 뜻이지, 그 수치 자체가 시력 저하나 돌이키기 어려운 시력 저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크기 구분 없는 흐름 결손 밀도는 건강 대조군에서 16.9±0.8%, 당뇨병전단계군에서 17.5±0.8%였습니다. 두 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습니다(P<0.001).
큰 흐름 결손은 최종 분석에서 면적 800µm² 이상으로 정의됐습니다. 이 지표는 건강 대조군에서 8.5±0.9%, 당뇨병전단계군에서 9.3±0.9%였으며, 역시 유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P<0.001).
당뇨병전단계군과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을 비교하면 결과가 조금 달랐습니다. 큰 흐름 결손은 9.3±0.9%에서 9.7±1.1%로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P=0.021), 크기 구분 없는 흐름 결손은 17.5±0.8%와 17.8±1.1%로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112).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7년군에서는 크기 구분 없는 흐름 결손이 17.9±1.0%, 큰 흐름 결손이 9.8±1.0%였습니다. 당뇨병전단계군과 비교한 P값은 각각 0.011과 0.010이었습니다. 반면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과 3–7년군 사이에는 두 흐름 결손 지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P=1).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큰 맥락막모세혈관 흐름 결손을 초기 혈당 이상 단계에서 더 연구해 볼 후보 지표로 제시했습니다. 아직 개인 진단에 사용할 수 있는 기준값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망막 혈관밀도·관류밀도도 대부분 낮았습니다
혈관밀도는 분석 영역 안에서 가늘게 표시한 혈관의 길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지표이고, 관류밀도는 혈류가 표시된 화소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연구진은 중심와무혈관부위 주변을 내측과 외측으로 나누고, 표층 모세혈관총과 심층 모세혈관총을 각각 분석했습니다.
건강 대조군과 당뇨병전단계군을 비교했을 때 혈관밀도 4개 지표는 모두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 OCTA 지표 | 건강 대조군 | 당뇨병전단계군 | 보정 P값 | 의미 |
|---|---|---|---|---|
| 표층 내측 혈관밀도 | 16.0±1.1% | 15.1±1.4% | <0.001 | 당뇨병전단계군의 집단 평균이 낮았습니다. |
| 표층 외측 혈관밀도 | 16.3±1.3% | 15.6±1.6% | 0.005 | 당뇨병전단계군의 집단 평균이 낮았습니다. |
| 심층 내측 혈관밀도 | 16.1±1.3% | 15.5±1.4% | 0.045 | 당뇨병전단계군의 집단 평균이 낮았습니다. |
| 심층 외측 혈관밀도 | 20.4±1.4% | 19.2±1.7% | <0.001 | 당뇨병전단계군의 집단 평균이 낮았습니다. |
관류밀도에서는 4개 비교 중 2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습니다.
| OCTA 지표 | 건강 대조군 | 당뇨병전단계군 | 보정 P값 | 의미 |
|---|---|---|---|---|
| 표층 내측 관류밀도 | 29.3±1.8% | 28.4±2.3% | 0.022 | 당뇨병전단계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
| 표층 외측 관류밀도 | 29.5±2.2% | 28.6±3.1% | 0.127 | 평균은 낮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
| 심층 내측 관류밀도 | 33.1±2.7% | 32.0±3.1% | 0.084 | 평균은 낮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
| 심층 외측 관류밀도 | 41.4±2.8% | 39.0±3.7% | <0.001 | 당뇨병전단계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
원문의 결과 설명에는 당뇨병전단계군의 모든 혈관밀도·관류밀도 지표가 유의하게 낮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표 2에 제시된 보정 P값을 기준으로 보면 8개 지표 중 6개가 유의하다고 정리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제2형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이어졌습니다
당뇨병전단계군과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7년군을 비교했을 때, 망막 외측 영역의 일부 지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표층 외측 혈관밀도는 15.6±1.6%에서 14.7±1.8%로 낮았고(P=0.007), 표층 외측 관류밀도는 28.6±3.1%에서 27.0±3.0%로 낮았습니다(P=0.010). 심층 외측 혈관밀도는 19.2±1.7%에서 18.4±1.7%로(P=0.014), 심층 외측 관류밀도는 39.0±3.7%에서 37.1±3.9%로 낮았습니다(P=0.012).
다만 이 수치를 한 개인의 혈관 변화가 시간에 따라 계속 나빠졌다는 뜻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이 연구는 같은 사람을 추적한 연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시점의 네 집단을 한 번씩 비교한 횡단면 연구입니다.
중심와무혈관부위 지표는 신호가 엇갈렸습니다
중심와무혈관부위(FAZ)는 황반 중심에서 모세혈관이 없는 영역입니다. FAZ 면적은 건강 대조군 0.3±0.1mm², 당뇨병전단계군 0.4±0.1mm²,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과 3–7년군에서 각각 0.3±0.1mm²였습니다. 네 군 전체의 차이는 유의했지만(P=0.021), 당뇨병전단계군과 건강 대조군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160).
FAZ 비원형성은 네 군 모두 1.1±0.1이었으며, 집단 간 차이도 없었습니다(P=0.704). 이 지표는 이번 연구에서 혈당 상태를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머신러닝 결과를 진단검사로 보기는 이릅니다
연구진은 무작위 숲과 SHAP 분석을 이용해 OCTA 지표가 세 가지 집단 구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아래 원본 그래프는 각 비교에서 어떤 지표가 판정에 가장 크게 기여했는지를 보여줍니다(막대가 길수록 기여도가 큼).
Figure 2. Zheng F, Hong Y, Chua J, et al. Invest Ophthalmol Vis Sci. 2026;67(10):16. CC BY 4.0 — 원본 그대로 재수록.| 분류 과제 | F1 점수 | 정밀도 | 재현율 | 해석 |
|---|---|---|---|---|
| 당뇨병전단계군과 건강 대조군 | 0.68±0.05 | 0.65±0.08 | 0.72±0.03 | 세 과제 중 가장 높았지만 임상 선별검사 성능을 검증한 결과는 아닙니다. |
| 제2형 당뇨병 3년 미만군과 당뇨병전단계군 | 0.54±0.08 | 0.52±0.06 | 0.58±0.13 | 두 집단을 구분하는 성능이 제한적이었습니다. |
| 제2형 당뇨병 3–7년군과 당뇨병전단계군 | 0.59±0.04 | 0.55±0.03 | 0.65±0.08 | 중등도 수준의 집단 분류 결과였습니다. |
큰 흐름 결손은 건강 대조군과 당뇨병전단계군, 당뇨병전단계군과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을 구분할 때 기여도가 높은 지표로 나타났습니다. 표층 혈관밀도도 여러 비교에서 기여도가 높았고, FAZ 비원형성의 기여도는 일관되게 낮았습니다.
그러나 연구에는 외부 검증 결과와 AUC, 민감도, 특이도, 임상 절단값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F1 점수만으로 OCTA를 당뇨병전단계 진단검사나 개인의 시력 예측 도구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이 연구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뚜렷한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도 망막과 맥락막모세혈관의 OCTA 지표 차이가 집단 수준에서 관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큰 맥락막모세혈관 흐름 결손은 후속 연구에서 살펴볼 만한 후보 지표로 제시됐습니다.
반면 개인이 앞으로 당뇨망막병증을 겪을 확률, 시력이 저하될 확률 또는 돌이키기 어려운 시력 저하를 겪을 확률은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개인별 절대위험과 상대위험, 망막병증 발생률도 원문에 없습니다. OCTA 지표만으로 당뇨병전단계를 진단하거나 검사 주기와 치료 필요성을 결정할 근거는 아닙니다.
연구진은 연령, 성별, 혈압, 체질량지수와 안축장을 보정한 추세분석도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제공된 원문에는 보정된 효과크기나 임상적으로 적용할 절단값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의 한계도 함께 봐야 합니다
첫째, 횡단면 연구이므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개인의 변화와 원인·결과를 입증할 수 없습니다. 향후 당뇨망막병증이 생기는지도 추적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OCTA는 제한된 범위의 혈류 속도만 감지하며, 감지 범위 안에서 서로 다른 속도를 신뢰성 있게 구분하지 못합니다. 뚜렷한 모세혈관 소실 전의 미세한 관류 저하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망막 지표가 더 낮아지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실제 미세혈관 기능 이상이 멈췄다는 뜻은 아닙니다.
셋째, 한 사람당 한 눈만 분석했고, 색안저사진에서 최소 미세동맥류가 확인된 눈이 7안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대상에게 임상적인 망막 변화가 전혀 없었다고 표현할 수 없습니다.
넷째, 참가자는 주로 중국계·말레이계·인도계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인구였습니다. 다른 인구집단에도 같은 결과가 적용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검증, AUC, 민감도, 특이도와 임상 절단값이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결과는 유망한 연구 단서를 제시하지만, 개인 진료에 바로 적용할 단계는 아닙니다.
AfterNOON이 이 연구를 소개하는 이유
⚠️ 투명성 고지: 아래는 이 블로그(AfterNOON Insights)를 운영하는 CLOP의 관점입니다. 이 연구는 AfterNOON과 무관하게 싱가포르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특정 서비스가 검진율이나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가 아닙니다.
이 연구가 주는 실질적인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육안으로 보이기 전, "아직 정상"으로 여겨지는 당뇨병전단계에서부터 눈의 미세혈관은 이미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증상이 없다는 것이 검진을 미룰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AfterNOON은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전단계인 사람들이 정기적인 눈 검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안과 디지털헬스 플랫폼입니다. 이 연구는 AfterNOON의 임상적 근거가 아니라 소개하는 참고 문헌일 뿐이지만, "증상이 없어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저희가 AfterNOON Insights를 통해 반복해서 전하려는 이야기와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차분하게, 그러나 검진은 미루지 마세요
당뇨병전단계에서 눈의 미세혈관 지표 차이가 보였다는 결과는 경고음이라기보다 앞으로 더 정밀하게 연구할 질문에 가깝습니다. 한 번의 OCTA 수치가 개인의 현재 상태나 미래 시력을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본인 또는 가족이 당뇨병이나 당뇨병전단계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면, 지금 바로 마지막 망막 검진이 언제였는지 확인해보세요. 1년이 넘었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면, 검사 수치 하나를 혼자 해석하려 하지 말고 담당 안과 의료진과 상담해 가까운 안과에서 검진 일정을 잡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당뇨병전단계라면 이미 당뇨망막병증이 생겼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이 연구는 당뇨병전단계군과 건강 대조군 사이의 OCTA 지표 평균을 비교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진단이나 향후 발생 여부를 평가한 연구가 아닙니다.
Q2. 흐름 결손 밀도가 높으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흐름 결손 밀도는 OCTA에서 혈류 신호가 부족한 영역으로 분류된 비율입니다. 연구는 이 수치와 개인의 시력 저하 또는 돌이키기 어려운 시력 저하 사이의 위험을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Q3. OCTA 검사만으로 당뇨병전단계를 진단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연구의 분류 모델 F1 점수는 0.54–0.68이었고, 임상 진단에 필요한 민감도·특이도·절단값과 외부 검증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OCTA만으로 개인의 혈당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Q4. 당뇨병전단계군과 초기 제2형 당뇨병군은 확실히 달랐나요?
모든 지표가 달랐던 것은 아닙니다. 당뇨병전단계군과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3년 미만군 사이에서는 큰 맥락막모세혈관 흐름 결손만 유의하게 높았고, 크기 구분 없는 흐름 결손과 망막 지표에는 뚜렷한 쌍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Q5. 이 연구를 본 뒤 무엇을 해야 하나요?
연구 결과만으로 검사나 치료 계획을 스스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당뇨병이나 당뇨병전단계가 있다면 마지막 망막 검진이 언제였는지 지금 확인하고, 혈당 상태·기존 안과 질환·개별 검사 결과를 함께 고려해 담당 안과 의료진과 상담한 뒤 권고받은 일정에 따라 가까운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눈 검진을 받으세요.
Q6. AfterNOON과 이 연구는 관련이 있나요?
없습니다. 이 연구는 싱가포르 국립안센터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AfterNOON·CLOP과 무관합니다. 본문의 'AfterNOON이 이 연구를 소개하는 이유' 섹션은 발행 주체의 문제의식을 투명하게 밝힌 것이며, 특정 서비스가 검진율이나 진단 정확도를 높인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더 알아보기
당뇨병과 눈 건강에 관한 다른 연구 소개는 AfterNOON Insigh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마지막 눈 검진이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다음 진료 때 담당 안과 의료진에게 당뇨망막병증 검진 일정을 먼저 물어보세요. 연구 결과는 개인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므로, 눈 검사나 혈당 상태에 관한 결정은 담당 안과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출처 (Sources)
Zheng F, Hong Y, Chua J, Foo SH, Fukutsu K, Bee YM, Schmetterer L, Tan B, Tan GSW. *Macular Choriocapillaris and Retinal Microvascular Alterations Across the Prediabetes-Early Type 2 Diabetes Continuum.*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2026;67(10):16. DOI: 10.1167/iovs.67.10.16. PMID: 42560006. PMCID: PMC13452433.
COI: F. Zheng, Y. Hong, J. Chua, S.H. Foo, K. Fukutsu, L. Schmetterer, B. Tan은 이해상충 없음으로 기재했습니다. Y.M. Bee는 Merck Sharp & Dohme, DKSH, AstraZeneca, Novo Nordisk와 C 관계, Roche, Ascensia, Bayer와 R 관계를 공개했습니다. G.S.W. Tan은 Abbvie-Allergan, Novartis, Bayer, Roche, Haag-Streit, Rxilient, Leica, Zeiss와 C 및 R 관계를 공개했습니다. 제공된 disclosure에는 C와 R의 뜻이 정의돼 있지 않습니다. 연구비·지원기관은 제공된 원문에 기재되지 않았으며, 이것이 연구비가 전혀 없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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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 글은 안과 전문의 박상준(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 건강정보이며, 진단과 치료는 담당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