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검진 가이드]사진 찍었을 때 아이 눈동자가 하얗게 나와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CLOP
2026-08-01
조회수 48
사진 찍었을 때 아이 눈동자가 하얗게 나와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핵심 내용을 요약한 AfterNOON 환자 교육용 인포그래픽사진 찍었을 때 아이 눈동자가 하얗게 나와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 핵심 요약 인포그래픽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에서 한쪽 또는 양쪽 눈동자가 붉은색 대신 하얗게, 노랗게, 또는 고양이 눈처럼 반짝이게 찍히는 현상을 백색동공(leukocoria)이라고 합니다. [1]

흔한 원인도 있지만, 망막모세포종(retinoblastoma)이라는 소아 안구 내 악성 종양의 대표적인 초기 신호이기도 해 반드시 안과에서 확인이 필요한 소견입니다. 한 번의 사진에서만 보였더라도 우연이라고 넘기지 말고, 여러 장의 사진에서 반복되는지 확인한 뒤 빠른 시일 내 소아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1] [3]

핵심 요약

  • 사진에서 눈동자가 하얗게 보이는 백색동공은 안과 확인이 필요한 소견일 수 있습니다. [1]
  • 백색동공은 망막모세포종 외에도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어 검사가 필요합니다. [1] [2]
  • 여러 사진에서 반복되거나 사시가 동반되면 빠른 시일 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진료에서는 동공 확장 안저검사와 필요시 영상검사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백색동공이 의미할 수 있는 것

  • 정상적으로는 플래시 사진에서 눈이 붉게(적색 반사) 나오는데, 이 반사가 하얗게 바뀌어 보인다면 눈 안쪽(수정체, 유리체, 망막) 어딘가에 빛을 다르게 반사시키는 구조적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1]
  • 망막모세포종은 드문 질환이지만 소아기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구 내 악성 종양으로, 조기 발견 시 눈과 생명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치료 성적이 크게 달라진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3]
  • 백색동공의 원인은 망막모세포종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 감별을 위한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1] [2]

백색동공이 곧바로 뜻하지 않는 것

  • 사진에서 하얗게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암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백색동공의 여러 원인 중 하나일 뿐입니다. [1] [2]
  • 각도나 조명, 카메라 종류에 따라 일시적인 착시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어, 반복 확인과 전문 검사가 우선입니다.
  • 이 글은 검진 결과가 아니라 가정에서 사진으로 발견하는 상황에 초점을 둔 응급 판단 글입니다.

백색동공의 다른 원인들

전문 문헌에 따르면 백색동공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망막모세포종 외에도 다양합니다. [1] [2]

  • 선천성 백내장
  • 코츠병(Coats disease, 망막 혈관 이상)
  • 미숙아망막병증(ROP) 후유증
  • 유리체 출혈이나 염증
  • 망막 박리

이처럼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진에서 백색동공이 관찰되면 “무슨 병인지”를 자가 판단하지 말고 안과에서 동공을 확장한 뒤 안저를 직접 관찰하는 정밀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1] [2]

긴급도

안과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1. 동공을 확장한 후 안저 검사 — 망막 전체를 직접 관찰합니다.

2. 양쪽 눈 비교 검사 — 편측성인지 양측성인지 확인합니다. 망막모세포종은 양쪽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3]

3. 영상 검사(초음파 등) — 종양의 크기, 위치, 침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4. 소아안과·소아종양팀 협진 — 진단이 확인되면 전문 협진 체계로 연결됩니다.

지금 할 일 / 하지 말아야 할 일

  • 사진 속 눈이 하얗게 나온 것을 발견했다면, 인터넷 검색으로 스스로 결론 내리지 말고 안과 예약을 잡으세요.
  • 형제자매나 다른 가족 사진도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3]
  • 진료 전 여러 장의 사진(가능하면 촬영 날짜가 다른 것들)을 챙겨가면 의사가 경과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진료실에서 물어볼 질문

  • 이 소견이 망막모세포종을 포함해 어떤 감별진단이 필요한 상태인가요?
  • 정밀 검사(안저검사, 필요시 영상검사)는 언제, 어떻게 진행되나요?
  • 형제자매도 함께 검사가 필요한가요?

가까운 참여 안과 찾기와 검진 예약은 afternoon.clop.ai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스마트폰 사진에서만 보이고 실제로 눈을 봤을 때는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괜찮을까요?

육안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플래시 사진에서만 포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된다면 육안상 정상으로 보이더라도 안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1]

Q. 백색동공이 있으면 무조건 실명이나 안구적출로 이어지나요?

아닙니다. 원인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크게 다릅니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눈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진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3]

Q. 나이가 몇 살까지 이 증상을 주의 깊게 봐야 하나요?

망막모세포종은 대개 영유아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연령 범위와 개인차는 안과 진찰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Q. 가족 중에 관련 질환이 있었다면 더 주의해야 하나요?

일부 사례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어, 가족력이 있다면 진료 시 반드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참고 문헌

1. 미국안과학회(AAO) EyeNet. "A Stepwise Approach to Leukocoria". https://www.aao.org/eyenet/article/stepwise-approach-to-leukocoria [accessed 2026-08-01]

2. PMC. "Etiology of white pupillary reflex (leukocoria) in pediatric age group".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9022157/ [accessed 2026-08-01]

3. Merck Manual Professional Edition. "Retinoblastoma". https://www.merckmanuals.com/professional [accessed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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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 글은 안과 전문의 박상준(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 건강정보이며, 진단과 치료는 담당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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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렇게 확인하세요

전문 소아안과 권고에 따르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소아 안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의 조기발견을 위해 생후 3개월경 소아안과 내원이 권장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도 조기 검진이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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