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CLOP
2025-06-17

[주식회사 클롭 박상준(좌) 대표와,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우)]


○ 주식회사 클롭(대표 박상준, 김현준)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대표 김미영)와 1형 당뇨병 환자의 실명 예방 및 안저검사활성화를 위한 애프터눈 서비스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근본적으로 결핍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대부분 소아청소년기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다. 질환의 특성상 젊은 환자군이 많고, 상대적으로 장기적인 합병증 노출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안저검사 수검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이러한 현실에 주목해, 1형 당뇨병 환우들을 위한 눈 건강 인식 제고와 실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 클롭은 전국 내과 및 안과 의료기관을 연결해 당뇨병 환자의 눈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애프터눈 (AfterNoon)’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안과검사 수검률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회송 기반 의료전달체계를 제공 중이며, 현재까지 약 3천명 가량의 환자가 회송되었고, 이 중 200여 명 가까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조기 확진 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1형 당뇨병 환자 대상 안저검사 및 안과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협력 ▲애프터눈 서비스 연계 의료기관 이용 안내 및 지원 ▲실명 예방 및 교육 콘텐츠 개발/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실명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그동안 많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이 혈당관리에는 집중하지만, 안과 검진은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다. 특히 적절한 검진 기관을 찾는 것부터 결과 전달, 과거 기록 확인까지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애프터눈 서비스가 이러한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앞으로도 클롭과 함께 환우들이 더 쉽게 안과 검진을 받고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박상준 클롭 대표는 “1형 당뇨병 환자분들은 일반 2형 당뇨병과 달리 발병 시기가 이르고, 안과 합병증 관리에 있어 더욱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의 협약을 통해, 실명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 많은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의학신문 (오인규 기자)  |  클롭,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 벤처스퀘어 (강진희 기자)  |  클롭,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 라포르시안 (정희석 기자)  |  클롭,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애프터눈’ 서비스 업무협약

△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  "젊은 당뇨 환자 실명 막자"... 클롭, 환우회와 AI 활용 안질환 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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